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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게임즈가 유루드라실의 서비스를 10월 29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7년 3월 28일에 출시한 이후 약 7개월(21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유루드라실은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깔끔한 2D 애니메이션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올드 스쿨 RPG이며, 일본에서 5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대작 RPG이다. 북미/유럽 신화의 친숙한 신들이 캐릭터로 등장하며, 일본 특유의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과 충실한 게임 시스템으로 많은 유저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0월 3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인트라게임즈 관계자는 "유루드라실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해드리며, 더 좋은 게임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리뷰10K(visual2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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