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게임즈의 3분 삼국, 4월 5일 서비스 종료

채플린게임즈가 3분 삼국의 서비스를 4월 5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7년 5월 24일에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이후 약 11개월(31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3분 삼국은 3분 안에 스피디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카드 국가전 게임을 표방, 중국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위촉오 3개 국가가 벌이는 국가전 전투를 비롯해 다양한 책략으로 이루어지는 실시간 PvP, 시나리오 모드를 활용한 단일전투를 앞세웠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5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채플린게임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3분 삼국을 플레이 해 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른 즐거운 게임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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