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충분히 활약했어...진격의 거인 brave order, 10개월 채우고 철수
콤시드코리아가 진격의 거인 brave order 한국 서비스를 8월 30일 종료한다. 2023년 11월 1일에 출시, 약 10개월(304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진격의 거인 brave order는 '진격의 거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에 등장하는 엘런 예거,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 리바이 등 조사병단 일원들을 팀으로 구성해 거인을 무찌르는 게임이다.
하지만 수집형 RPG에 진격의 거인만 입힌 게임에 불과하고, 원작의 상징이었던 입체 기동이 콘솔 게임에 비해 부실하다는 평과 함께 국내 서비스는 1년도 채우지 못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9월 30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콤시드코리아 관계자는 "운영 방향에 관하여 많은 논의를 진행했으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돼 한국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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