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짠 '단짠클래시' 결국 쓴 맛만 보고 5개월 만에 접어



퍼니게임즈가 단짠클래시 서비스를 2020년 1월 2일 종료한다. 2019년 8월 7일에 출시한 이후 약 5개월(14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단짠클래시는 인간 미각에 대한 절대적인 패권을 쟁탈하기 위해, 맛의 나라에서 벌어진 단/짠 두 군단 사이의 끊임없는 전쟁과 뜻밖인 스토리를 담은 액션 RPG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20일 오후 6시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퍼니게임즈 관계자는 "지금까지 단짠클래시를 이용해 주신 수호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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