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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8개의 모바일 게임을 8월 28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타워 오브 오딘을 제외한다면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게임 사업 철수 선언과 다름없다.

이번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게임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 for Kakao, 출조낚시광2, 레전드오브워 Part II, 초한쟁패: 영웅의 탄생, 레전드오브워 for Kakao, 범피런 for Kakao, 초한쟁패 for Itembay, 레전드오브워 for Itembay 등 8종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8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간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많은 고민과 논의를 하였으나, 여러분께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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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M for Kakao가 서비스 종료 절차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 for Kakao' 공식 카페를 통해 구글 플레이 리뷰 이벤트와 푸시 알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유저를 대상으로 한 최소한의 이벤트와 접속 유지를 위한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셈이다.

이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 for Kakao는 2015년 1월 19일에 진행된 1.1.18 업데이트 이후 진행된 콘텐츠 업데이트가 없다. 특히 출시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푸시 알림 서비스 종료는 게임의 서비스 종료 절차에 해당한다.

한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 for Kakao는 출시 당시 90년대 아케이드 게임시장을 풍미했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최적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모바일 대전격투게임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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