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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레이븐이 11일부터 일본에서 사전 등록에 돌입, 본격적인 일본 출정에 나선다.

이번 사전 등록은 9월 11일부터 출시 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특전으로 크리스탈 100개를 제공한다. 레이븐은 8월에 일본에서 CBT를 실시, 안정화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초 여름에 현지 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을로 변경, 지금 추세라면 10월에 정식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레이븐은 일본 현지에서 レイヴン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한중일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evilbane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레이븐은 국내에서 3월 12일에 출시, 3종의 캐릭터 휴먼, 엘프, 반고 및 각 캐릭터 별 5개의 클래스, 1,000여종의 독특한 장비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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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레이븐의 일본 테스트를 앞두고 성우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넷마블게임즈는 레이븐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우진과 샘플 음성을 공개했다. 엘프는 타케타츠 아야나, 반고는 쿠노스키 타이텐, 휴먼은 사사키 노조미가 맡았다.

레이븐의 일본 테스트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테스터 모집은 8월 6일까지 안드로이드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일본 버전은 넷마블게임즈 재팬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 버전은 넷이즈와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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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레이븐의 일본 테스트를 8월에 확정하고, 17일부터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8월 중순에 진행할 예정이다.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CBT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한다. 일본 테스터에 참여하고 싶은 유저는 참가 신청에 'Gmail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이전에 레이븐은 3월 정식 출시에 앞서 2월에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넷마블 게임즈 재팬(넷마블게임즈 일본 법인)의 보도자료를 통해 여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레이븐의 일본 버전은 8월에 CBT를 진행, 가을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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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즈의 모바일 RPG 레이븐 with NAVER(이하 레이븐)가 여름에 일본 정벌에 나설 전망이다.

넷마블 재팬(넷마블게임즈 일본 법인)은 국내 넷마블게임즈의 레이븐 소식을 전달하며, 일본어 버전 공개를 2015년 여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업계 일각에서는 일본어 버전은 with NAVER가 아닌 LINE이나 독자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이유는 엔도어즈의 영웅의 군단도 일본 버전(Line 크로스 레기온)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그래서 LINE의 RPG 라인업 확충 차원에서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더욱 현재 넷마블 재팬의 모바일 게임은 몬스터 크라이를 제외하고, 의미있는 성적을 거둔 게임은 없다. 오히려 서비스 종료 게임만 늘어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지 법인의 기도 살려줄 겸 현지의 또 다른 파트너와 진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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