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음진경은 좋았는데...초월 for Kakao, 서비스 5주년 앞두고 사라진다




스네일게임즈가 초월 for Kakao 서비스를 5월 26일 종료한다. 2016년 12월 5일에 출시한 이후 약 4년 6개월(1,634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초월 for Kakao는 스네일게임즈의 IP ‘구음진경 온라인’의 세계관을 이어받은 정통 후속작으로 온라인 게임에서 즐길 수 있었던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 PC 온라인 게임에 비견되는 웅장함과 화려함을 앞세웠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28일 오후 1시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스네일게임즈 관계자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보고자 노력하였으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부득이하게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스네일게임즈 국내 사업 철수하나...대삼국지, 5월 26일 서비스 종료



스네일게임즈가 대삼국지 서비스를 5월 26일 종료한다. 2016년 7월 21일에 출시한 이후 약 4년 10개월(1,77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대삼국지는 스네일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액션 전략 모바일 RPG로 언리얼 엔진3을 사용해 정밀하고 화려한 표현력과 시원한 타격감을 살렸으며, 3D 세계지도 도입과 2가지의 시야각인 전경 시각과 대전 시각을 구현해 리얼하고 입체적인 화면을 구현했다. 또 리얼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삼국시대의 실제 전장에서 사용한 각종 전투기기들을 구현했으며, 스피디한 액션감과 통쾌한 타격감을 강조했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28일 오후 1시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스네일게임즈 관계자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유저님을 찾아뵙게 된 점에 대해 양해의 말씀 구합니다. 지금까지 대삼국지를 이용해주신 모든 유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7일 Lineage II: Dark Legacy라는 이름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멕시코 지역에 출시됐다. 이 게임은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RPG로 원작과 달리 파티 플레이가 강조된 수집형 RPG다. 


이로써 넷마블에서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 중국 스네일게임즈에서 출시한 천당2 혈맹(天堂2:血盟)과 함께 리니지2를 소재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 3종으로 늘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처럼 정식 출시 전에 소프트 런칭을 통해 현지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국내 출시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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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일디지털 코리아가 도모 전쟁은 도 아니면 모의 서비스를 3월 2일에 종료했다. 이로써 2016년 5월 26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0개월(64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도모 전쟁은 도 아니면 모는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유저가 고구려 또는 신라를 자신의 국가로 선택해 적국과의 흥미진진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MMORPG다.


스네일디지털 코리아 관계자는 "오픈하여 부터 지금까지 참여하시고 지지해주셨던 유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나은 서비스로 더욱 좋은 게임에서 만나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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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일게임즈가 구음진경의 일본 서비스를 12월 27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11월 16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개월(40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구음진경(현지 서비스 이름, 九陰 -Age of Wushu-)은 구음진경 온라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무협 세계 특유의 정서를 담아냈으며, 자체 개발한 Flexi엔진을 사용한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무술 챔피언들의 모션 캡처를 통해 화려한 액션과 무공시스템 등으로 극강의 타격감을 구현했다.


또한 스네일게임즈의 한국 지사 설립 후 첫 번째로 출시한 무협 모바일 RPG로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는 카카오 버전까지 출시한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다.


스네일게임즈 재팬 관계자는 "출시한 이후 많은 분께 사랑을 받았습니다만 협의를 거듭한 결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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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일디지털 코리아가 결전의 서비스를 11월 7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7년 6월 6일에 출시한 이후 약 6개월(185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결전은 유니티 3D 엔진으로 제작된 ‘결전’은 정통 무협 모바일 MMORPG로 기존 무협 게임의 콘텐츠를 잘 살림과 동시에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한 그래픽과 시원한 타격감을 모바일 환경에서 완벽하게 구현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2월 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스네일디지털 코리아 관계자는 "지금까지 결전을 이용해주신 모든 유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더욱 나은 서비스로 더욱 좋은 게임에서 만나 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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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일게임즈의 대삼국지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순항 중이다.

지난 12일 스네일게임즈는 대삼국지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U3D엔진을 사용해 정밀하고 화려한 표현력을 자랑한다. 실사풍의 그래픽과 입체적 시야각, 사실적인 그림자 효과 등을 통해 더욱 리얼한 삼국시대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스피디한 액션감과 통쾌한 타격감으로 몰입도 높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장회체 방식으로 리얼한 삼국지 스토리를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삼국지의 영웅들이 힘을 합쳐 동탁을 물리치는 이야기부터 조조와 원소의 싸움까지 폭넓은 스토리를 담고 있어 유저는 삼국지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현재 대삼국지는 중화권에서 關雲長-神將無雙로 일본은 戦乱アルカディア -赤壁の戦い-로 중국은 关云长-全新版本猛将如云로 글로벌 버전은 Kingdom Warriors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유저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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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일게임즈의 전란 아카디아 에피소드 2가 일본에서 누적 다운로드 60만을 돌파했다.

전란 아카디아(현지 서비스 이름, 戦乱アルカディア)는 국내에 출시된 대 삼국지의 일본 버전으로 2016년 4월 21일에 출시된 바 있다. 비록 소소한 성과이지만, 약 6개월 만에 60만 고지를 넘어선 것.

원작인 대 삼국지는 U3D엔진을 사용해 정밀하고 화려한 표현력을 자랑, 실사 풍의 그래픽과 입체적 시야각, 사실적인 그림자 효과 등을 통해 더욱 리얼한 삼국시대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스피디한 액션감과 통쾌한 타격감으로 몰입도 높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스네일게임즈의 일본 시장 라인업은 국내보다 적지만, 진출 초기보다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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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는 리니지의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과거 리니지와 리니지2 편대로 PC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철벽을 구축했고, 시간이 흐른 지금 스마트 폰 게임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것. 상대적으로 체질 개선이 늦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리니지와 리니지2라는 걸출한 IP를 보유한 덕분에 여기저기 좋은 소식이 들려온 것.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기대 속에 정식 출시를 앞두고, 10월 13일부터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 전방위로 펼쳐지는 미디어믹스와 함께 리니지2 레볼루션은 하반기 기대작 1순위로 꼽히는 것은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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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파그룹과 1,000만 달러 규모로 계약을 체결한 리니지 레드나이츠도 열풍에 가세, 10월 중에 사전 등록에 돌입한다. 지난 7월 28일 중국은 스네일게임즈가 리니지2 혈맹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 현재 리니지2 혈맹은 중국 애플 앱스토어를 기준으로 출시 한 달 만에 TOP 10에 진입, 순항 중이다.  

같은날 넷마블게임즈는 구글플레이 오락실 미디어 간담회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실체를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또 한 번의 우연의 일치로 10월 중에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리니지2 레볼루션이 동시에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셈이다. 결국 여름부터 이어진 리니지라는 키워드가 중심으로 떠오르며, 최대 수혜자가 엔씨소프트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리니지 18주년이라는 거대한 이벤트도 남아있어 리니지라는 단어를 보기 싫어도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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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세라면 3개의 게임이 맞붙는 곳은 중국이 유력하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2017년 상반기 텐센트를 통해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어 리니지2 혈맹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더욱 두 게임 모두 중국 시장을 노리고 개발된 게임이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

여기에 리니지 레드나이츠까지 중국의 리니지 열풍에 합류하면 우스갯소리로 리니지 형제의 난이 펼쳐진다. 최소 3개의 게임 중에서 하나만 살아남는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더라도 최후의 승자는 엔씨소프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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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일 게임즈가 구음진경의 일본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구음진경은 '구음진경 온라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무협 세계 특유의 정서를 담아냈으며, 자체 개발한 Flexi엔진을 사용한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무술 챔피언들의 모션 캡처를 통해 화려한 액션과 무공시스템 등으로 극강의 타격감을 구현했다.

이미 국내는 일반과 카카오 버전으로 출시된 바 있으며, 해외에서도 영문 버전으로 서비스 중이다. 

현재 구음진경은 중화권에서 九陰真經, 글로벌은 Age of Wushu Dynasty, 국내는 구음진경과 구음진경 for Kakao로 서비스 중이며, 일본은 九陰 -Age of Wushu-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는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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