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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정령의 날개 for Kakao의 서비스를 2017년 2월 3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4년 2월 4일에 출시한 이후 약 3년(1,09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정령의 날개 for Kakao는 박진감 넘치는 비행 전투의 재미뿐만 아니라 카드 수집과 육성, 조합의 재미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진일보한 비행슈팅 게임으로, 정령 조합에 따라 비행 전투의 난이도와 공격 패턴이 완연히 달라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던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2017년 2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그동안 정령의 날개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더이상 서비스 유지가 어렵다는 판단 아래 서비스종료라는 힘든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령의 날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유저님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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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정령의 날개 for Kakao(이하 정령의 날개) 서비스 종료설을 일축했다.

정령의 날개는 박진감 넘치는 비행 전투의 재미뿐만 아니라 카드 수집과 육성, 조합의 재미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비행슈팅 게임으로 2014년 2월 4일에 출시된 바 있다.

현재 정령의 날개는 조이시티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Elemental Wings'라는 이름으로 133개국에 출시된 상태다. 그러나 글로벌 출시 전후로 국내 버전의 업데이트가 뜸해지며, 공식 카페를 통해 서비스 종료설이 나오고 있었던 것.

이에 대해 조이시티 관계자는 "국내 서비스는 지금과 같이 유지됩니다. 서비스 국가와 업데이트의 속도에 차이가 있을 뿐 국내와 글로벌 버전의 시스템은 기존과 동일합니다."라며, "콘텐츠 업데이트, 편의성 개선, 이벤트 등 국내 버전에서도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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