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글로벌만 믿는다...트라하 인피니티, 일본서 1년 만에 철수



모아이게임즈가 트라하 인피니티 일본 서비스를 2월 22일 종료한다. 2023년 2월 28일에 출시, 약 1년(360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넥슨이 퍼블리셔로 나섰던 트라하를 개발사가 자체 서비스로 전환, 일본 빌드 한정으로 트라하 인피니티와 글로벌 빌드 '트라하 글로벌'로 출시한 글로벌과 로컬 빌드다. 지난해 2월 넥슨이 트라하 일본 빌드를 종료, 이듬해 모아이게임즈의 트라하 인피니티도 종료하면서 개발사의 홀로서기 도전은 무위로 돌아갔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전작 트라하의 콘텐츠를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오픈 필드를 바탕으로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 접목한 전문기술 등 일반적인 모바일 MMORPG의 교과서 콘텐츠를 충실히 계승했지만, 아쉽게도 개발사가 일본 빌드를 종료하면서 글로벌 빌드에 집중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트라하의 전철을 밟을 우려섞인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일본 빌드 종료 외에는 개발사가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모아이게임즈 관계자는 "트라하 인피니티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유저들과 함께 보낸 추억을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이제 인피니티만 남았네...트라하, 한국 이어 일본도 철수



넥슨이 트라하(현지 서비스 이름, トラハ) 일본 서비스를 4월 20일 종료한다. 2020년 4월 23일에 출시, 약 3년(1,09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오픈 필드를 바탕으로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 접목한 전문기술 등을 앞세웠지만, 서비스 기간 3년을 채우는 데 그쳤다.

이로써 한일 양국서 1년 차이로 서비스를 종료, 모아이게임즈가 자체 서비스로 전환한 트라하 글로벌과 트라하 인피니티로 트라하의 명맥을 이어가는 게 전부가 됐다.

넥슨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서비스 종료를 알려드려 죄송하다. 지금까지 아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햄식이 형님도 벅찼던 트라하, 3년 채우고 사라진다



넥슨이 트라하 서비스를 4월 21일 종료한다. 2019년 4월 18일에 출시, 약 3년(1,100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오픈 필드를 바탕으로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 접목한 전문기술 등을 앞세웠지만, 서비스 기간 3년을 채우는 데 그쳤다. 트라하는 멈추지만, 최근 모아이게임즈는 '트라하 인피니티'로 홀로서기를 준비해 기존 트라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20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넥슨 관계자는 "그 동안 트라하를 사랑해주신 트라하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일본 모바일 RPG 라인업 중 유일한 모바일 MMORPG


넥슨이 트라하를 위해 '베르세르크' 콜라보를 진행한다. 이는 일본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콜라보 이벤트로 국내는 해당 사항이 없다. 최근 서비스를 종료한 페이스(AXE 일본 서비스 이름) 대신 트라하 띄우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7일 넥슨에 따르면 다크 판타지 TV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 콜라보 특설 사이트를 개설하고, 로그인 이벤트 보상부터 추첨을 통해 '베르세르크 1·2기 시즌 블루레이 박스'를 제공한다.

특히 원작에서 주인공 가츠가 사용한 초대형 대검 '드래곤 슬레이어'를 희귀, 영웅, 전설 등급의 무기로 교환할 수 있다.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전체 크기가 여의도 면적 16배에 달하는 오픈필드를 바탕으로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을 접목한 '전문기술' 등을 앞세워 지난 4월 23일에 일본 시장에 출시됐다.

현재 넥슨의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는 대거 정리했다. 메이플스토리M을 제외하고, 모바일 MMORPG는 트라하가 유일해 전력을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미 출시 이후 일본 양대 오픈마켓 TOP 30 진입과 블루스택 최적화 등 현지화를 거쳐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베르세르크 콜라보는 일본 빌드만 해당하며, 국내 콜라보는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M과 모바일 MMORPG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




넥슨의 트라하가 국내 출시 1년 만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을 두드린다. 이로써 페이스가 빠진 모바일 MMORPG의 빈 자리를 트라하가 채우게 된다.

23일 넥슨, 모아이게임즈 등에 따르면 트라하(トラハ, TRAHA)를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일본 양대 오픈마켓에 출시했다. 이로써 넥슨의 일본 모바일 게임 라인업은 트라하를 필두로 메이플스토리M, 오버히트,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 고질라 디펜스 포스 등 5개로 줄어든다.

앞서 페이스, 진 삼국무쌍 언리쉬드,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등은 올해 상반기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있어 신작의 존재가 소원했던 상황에서 메이플스토리M과 함께 라인업을 재편하게 됐다.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전체 크기가 여의도 면적 16배에 달하는 오픈필드를 바탕으로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을 접목한 '전문기술' 등을 앞세워 2019년 4월 18일 출시된 바 있다. 

3월 2일부터 사전 등록과 프리미엄 베타테스터 모집


넥슨이 트라하로 2020년 일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로써 액스와 메이플스토리M, 다크어벤저 X, 오버히트 등 일본 RPG 라인업을 구축한다.

3일 모아이게임즈, 넥슨 등에 따르면 트라하(TRAHA, トラハ)의 사전 등록 페이지가 개설됐으며, 29일까지 2,000명 규모의 프리미엄 베타 테스터도 함께 모집한다.

앞서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던 액스(Faith), 다크어벤저 3(다크어벤저 X)와 달리 오버히트처럼 '트라하' 이름 그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트라하는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전체 크기가 여의도 면적 16배에 달하는 오픈필드를 바탕으로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 접목한 '전문기술' 등을 앞세워 2019년 4월 18일 출시된 바 있다. 

특히 V4가 넥슨의 역대 사전예약 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 트라하가 420만 명을 돌파해 주목을 받았다.

넥슨은 지난달 '2019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실적'을 발표하며, 일본 라인업에 파이널 판타지11 R과 진삼국무쌍 8 모바일을 공개했지만 트라하는 없었다.

넥슨 관계자는 "실적 발표에 공개된 라인업은 일부 타이틀만 공개했던 것"이라며 "트라하도 일본 라인업에 있었고, 예정대로 사전 예약과 테스트를 진행해 정식으로 출시되는 타이틀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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