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한국  일본 북미아일랜드
 1클래시 오브 클랜몬스터 스트라이크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오브 클랜
 2세븐나이츠퍼즐앤드래곤 게임 오브 워캔디 크러시 사가
 3모두의 마블 라인 디즈니 썸썸캔디 크러시 소다 사가 캔디 크러시 소다 사가
 4 영웅하얀 고양이 프로젝트 캔디 크러시 사가게임 오브 워
 5몬스터 길들이기 퀴즈 RPG붐 비치 붐 비치
     
 20도탑전기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매든 NFL 모바일킴 카사디안 헐리우드
 21리버스 월드프로야구 프라이드빙고 블리츠거미 드롭
 22오스트 크로니클 그랑 블루 판타지 히트 잇 리치 드래곤 에이지
 23차구차구푸른 삼국지 잭팟 파티 마블 콘테스트
 24삼검호낚시 스타레이싱 라이벌 더 심즈 프리 플레이
 25 아우라 레전드서머너즈 워 더블다운 팜팜 시싸이드
 26클래시 오브 킹스 캔디 크러시 소다 사가 팜빌 2 탑 일레븐
 27 돌격전차드래곤볼 Z 돗칸 배틀히어로즈 차지피파 15 U.T
 28낚시의 신폭주열전나이트 앤 드래곤클래시 오브 로드 2
 29 액션강호 우리 공주님 판다 팝팜빌 2
 30여우비 체인 크로니클 더 호빗 킹덤 히어로즈 차지

이번주 구글 차트에서 2030그룹은 3개의 게임을 제외하고, 모두 해외에서 들어온 게임들로 채워졌다. 

이는 상위권 매출 고착화와 함께 서서히 진행된 '해외 게임의 시장 잠식' 사례로 점차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현상 탓에 예년과 달리 for Kakao가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일본 차트도 iOS와 마찬가지로 상위권 5개의 게임이 전광판처럼 순서를 바꾸는 것을 제외하고, 차트가 요동치는 게임이 사라진 지 오래다. 신작의 패기보다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시장의 반응과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

21.jpg

아일랜드는 북미의 미러링 차트로 불릴 정도로 여러 면에서 비슷하다. 오히려 북미에서 인기가 한풀 꺾인 게임들이 다시 아일랜드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30위에 턱걸이로 진입한 히어로즈 차지나 여전히 위력을 보이는 심즈까지 다양성이 보장받는 시장처럼 보이지만, 속내는 아일랜드도 자국의 게임이 아닌 해외 게임들로 채워진 점은 다른 지역과 비슷한 상황이다.




 순위한국  일본 북미아일랜드
 1클래시 오브 클랜퍼즐앤드래곤 클래시 오브 클랜 캔디 크러시 사가
 2세븐나이츠몬스터 스트라이크게임 오브 워 클래시 오브 클랜
 3 몬스터 길들이기라인 디즈니 썸썸 캔디 크러시 사가게임 오브 워
 4 영웅 라인 레인저스캔디 크러시 소다 사가 캔디 크러시 소다 사가
 5 모두의 마블 러브 라이브 빅 피시 킴 카사디안 헐리우드
     
 20마구마구 2 라인팝 2 8 볼 풀피파 15 U.T
 21게임 오브 워체인 크로니클 쿠키잼모던 워
 22 다크 어벤저 2 서머너즈 워더 심슨 스프링 필드더 심즈 프리 플레이
 23 모두의 쿠키 게임 오브 워 크리미널 케이스버블 위치 2 사가
 24 영웅의 군단 퀴즈 RPG 버블 위치 2 사가 헤이 데이
 25다함께 던전왕캔디 크러시 소다 사가 팜빌 2무비 스타 플래닛
 26하얀 고양이 프로젝트 헤이 데이 엠파이어 Z파이브 나이트
 27캔디 크러시 소다 사가라인 겟 리치 더 심즈 프리 플레이모뉴먼트 밸리
 28UFC 리틀 노아 거미 드롭더 헝거 게임
 29 차구차구디즈니의 목장 게임코벳 패션심시티 빌드잇
 30더 심즈 프리 플레이브레이브 프론티어빙고 배시 킹 오브 시브스

3월 5일에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된 캔디크러쉬소다가 27위로 진입했다. 해외는 캔디 크러시 소다 사가라는 풀 네임을 사용 중이지만, 국내는 사가라는 단어가 사라진 캔디크러쉬소다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작의 패기가 사라진 상황에서 모두의 쿠키가 23위에 진입,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미 iOS 기피 현상이 팽배한 상황에서 국내 개발사의 신작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된 것. 여기에 차트도 점차 국내가 아닌 해외 게임들로 채워지고 있다.

일본은 국내와 비슷한 모습으로 고착화가 진행 중이다. 바로 라인 게임의 차트 점령이 오래전부터 진행된 것. 이미 설치된 라인의 힘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라인 게임의 위력에 기존 게임들이 허덕이고 있는 것.

11.jpg

이번 주 새롭게 합류한 아일랜드 차트도 캔디와 클랜의 격돌은 진행 중이다. 그러나 클래시 오브 클랜 스타일의 게임이 상위권에 같이 머물고 있으며, 국내는 생소한 킴 카사디안 헐리우드가 5위에 진입한 것은 눈에 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예전부터 셀러브리티(celebrity, 유명 인사)를 활용한 게임이 등장,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국내도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하는 틈새시장이기도 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