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투투(AnTuTu)가 공개한 '2016년 11월 스마트 폰 성능 순위'에서 아이폰 7 플러스가 17만 2,64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아이폰 7(17만 124점)이 추격 중이며, 국내에 생소한 르에코 프로 3가 16만 85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아이폰 7시리즈는 A10 퓨전 칩셋으로 이전 시리즈보다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며, 상위권을 선점했다. 아이폰 6의 A9 칩셋보다 40%의 성능 개선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안드로이드 진영 중에서 르에코 프로 3가 스냅드래곤 821 칩으로 선방했다. TOP 10에서 샤오미는 3개의 기종으로 꾸준히 가성비를 앞세운 중급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허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7은 불미스러운 이슈로 제품 단종이라는 악재를 겪어서 성능 차트에서 사라졌다. 이전까지 갤럭시 노트 7은 스냅드래곤 920 칩셋을 앞세워 평균 13만 점을 기록한 기종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측정 기준은 안투투 벤치마크로 최소 2,000 데이터의 샘플을 사용했으며, 2016년 11월 11일부터 2016년 11월 30일까지 기기의 평균값을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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