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 리그를 봤다면 결과는...우리동네 야구단 결국 두 번이나...



채플린게임이 우리동네 야구단 서비스를 6월 1일 종료한다. 2018년 6월 1일 9S PLAY에서 채플린 게임으로 서비스를 이관한 이후 약 2년(732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우리동네 야구단은 국내 출시 전 대만과 일본에서 매출 순위 10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흥행성을 인정받은 게임이다. 국내 버전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지역별로 세분화했으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야구 본연의 재미와 전국대회 우승을 노리는 공동 목표를 앞세웠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6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채플린게임 관계자는 "개발 지원의 어려움으로 대만 서버가 먼저 2020년 3월 27일 서비스 종료 예정이며, 의미 있는 마무리를 하고자 서비스 이관이 2년이 되는 2020년 6월 1일 자로 뜻깊은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