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입주한 서울 금천구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고양시 7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며, 현 상황이 11년 전과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2009년 9월 7일 방배동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로 사옥을 이전했다. 그 해는 게임업계에서 '인터넷 웹 브라우저 게임'이 대세로 떠오르던 시기였고, 엠게임도 사옥 이전과 함께 '브라우저 게임' 사업 진출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었다.
예정된 날짜는 2009년 9월 22일이었지만, 신종플루 확진자가 엠게임 사옥에 위치한 건물에서 발생하면서 행사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시간이 흘러 11년이 지난 후 2020년 3월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에 입주한 엠게임은 신종플루에 이어 코로나19까지 시련을 겪은 게임업체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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