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없어서...데일리 판타지, 2년 채우고 떠난다
라스타게임즈가 데일리 판타지 서비스를 11월 20일 종료한다. 2018년 11월 27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725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데일리 판타지는 신비로운 판타지를 배경으로 각양각색 개성을 지닌 영웅들을 화려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레저 RPG를 표방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일러스트로 이용자의 수집욕구를 자극하며, 카와스미 아야코, 타카하시 리에 등 일본 유명 성우가 음성 더빙으로 참여한 게임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1월 14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라스타게임즈 관계자는 "현재 단장님의 인원수가 감소로 인해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이 어렵다는 결론에 따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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