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사라지네...신무림전설, 1년 겨우 넘기고 사라져



조이메카가 신무림전설 서비스를 11월 17일 종료한다. 2019년 7월 24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4개월(48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신무림전설은 액션성이 높은 모바일 판타지 무협 MMORPG로, 높은 해상도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화면을 뒤덮는, 무협게임다운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내세웠음에도 기존 모바일 MMORPG와 차별화에 실패, 2년도 채우지 못했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결제한 금액만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

조이메카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 결정까지 많은 논의가 진행되었지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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