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의 저주인가...테라 오리진 이어 '테라 클래식'도 사라진다
카카오게임즈가 테라 클래식 서비스를 6월 30일 종료한다. 2019년 8월 13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11개월(68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테라 클래식은 룽투코리아의 자회사 란투게임즈가 PC 온라인 게임 '테라'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대표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엘린’과 ‘휴먼’, ‘하이엘프’ 등 주요 종족을 테라 클래식의 감성을 담은 캐릭터로 재탄생 시켰으며, ‘케스타닉’을 플레이어로 선택해 원작처럼 방대한 오픈 필드를 앞세워 전투의 묘미를 살리는 대규모 길드 콘텐츠를 앞세웠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결제한 금액만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테라 클래식을 서비스하는 동안 최고의 모험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부족하지만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지속적인 게임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 판단되어 안타깝게도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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