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와 메카닉의 저주인가...여신의 키스, 5주년 앞두고 떠난다



플레로게임즈가 '여신의 키스' 서비스를 8월 24일 종료한다. 2016년 9월 20일에 출시한 이후 약 4년 11개월(1,800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여신의 키스는 넥슨의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와 함께 미소녀와 메카닉을 결합한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디브로스가 개발한 수집형 RPG로 수집욕을 자극하는 최상급 일러스트와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구현한 스파인 모션 등 원작의 장점을 살린 글로벌 버전 '여신의 키스 오브'의 원작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8월 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플레로게임즈 관계자는 "2016년 서비스를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관심으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여신의 키스를 사랑해주신 사령관님들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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