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바꾸면 뭐 하나...엘리오스M 붉은 전장, 또 사라진다



핑거아이즈가 엘리오스M 붉은 전장 서비스를 6월 24일 종료한다. 2021년 4월 15일에 출시, 약 1년 2개월(43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엘리오스M 붉은 전장은 앞서 엠쉐어가 서비스했던 엘리오스M의 18세 버전으로 '엘리오스M'과 다른 빌드다. 핑거아이즈의 18세 빌드는 ▲PvP 중심의 콘텐츠 ▲그래픽 리뉴얼 ▲거래소 기능 구현 등을 앞세워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방식과 최신 모바일 게임에서 이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방치형 시스템과 진영전을 강조했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6월 24일부터 환불 신청을 받는다.

핑거아이즈 관계자는 "그동안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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