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토큰(BAKE)와 하이파이(HIFI) 등과 퇴출

결국 셀프체인(SLF)이 바이낸스에서 사라진다. 앞서 7월 초 바이낸스의 모니터링 태그에 따라 투자 유의 종목으로 분류, 다음 달 국내 거래소 업계에서 셀프체인을 취급하는 빗썸과 코인원도 DAXA 공동 대응으로 나선 바 있다.

3일 바이낸스에 따르면 셀프체인, 베이커리토큰(BAKE), 하이파이(HIFI) 등 프로젝트 3종을 오는 17일 상장 폐지한다. 특히 셀프체인은 국내에서 재심사가 진행 중이지만, 이번 퇴출로 빗썸과 코인원에서도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우선 베이커리토큰은 바이낸스 테더마켓에서 사라지면 비트겟이나 엘뱅크 등이 거래 물량을 흡수, 하이파이도 멕스씨와 엘뱅크 등이 테더 마켓에서 흡수해 영향은 미미하다. 다만 바이낸스 퇴출 사유와 시기에 따라 연쇄 상장 폐지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현재 셀프체인은 빗썸에서 재심사가 1회 연장, 9월 12일 전후로 잔류와 방출 결과를 두고 최종 심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바이낸스에서 상장 폐지한 코인을 빗썸이 위험 요소를 고려, 거래를 이어가기에는 무리수가 존재한다. 

비록 바이낸스와 빗썸의 심사 기준이 다르지만, 이전에 지적받았던 사유에 대해 '바이낸스 아웃, 빗썸 통과' 공식이 만들어지면 일부 프로젝트가 국내 거래소의 허점을 파고들 수 있기 때문이다.

코인원은 셀프체인 이전 프론티어를 유지하고 있어 기술 지원을 제공하지 않았다. 사실상 프론티어 모드로 퇴출을 확정, 거래쌍의 흔적을 지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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