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애니메이션 12화를 총집편 2부로 재편집
체인소 맨의 데블 헌터 덴지는 총집편(원제 : チェンソーマン 総集篇)으로 돌아왔다.
보통 총집편은 일종의 요약편으로 구성, TV 애니메이션을 극장판으로 재편집하거나 혹은 이전 시즌 1이나 시즌 2를 주요 장면만 편집해 재구성하는 게 대부분이다.


특히 극장판이나 새로운 시즌이 등장하면 총집편은 '무슨무슨 컷' 혹은 전투 장면을 HD로 리마스터하는 등 일부 장면을 추가해 다시 공개한다. 이번 체인소 맨 컴필레이션도 마찬가지다.
다만 여전히 체인소 맨 레제편이 상영 중이고, 극장판을 보기 전에 한꺼번에 몰아보는 게 힘들다면 요약보기로 예습을 하는 용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래서 넷플릭스나 라프텔 등과 같은 OTT에서 TV 애니메이션을 접한 팬이 극장판 레제편의 감동을 느끼고 있을 때 스트리머들의 편집점과 다른 공식 컴필레이션이 등장, 공식과 비공식의 교차 편집을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물론 원작과 TVA를 접한 이라면 이전과 달라진 편집점과 일부 추가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레제편 감상까지 고려한다면 총집편보다 TVA 전편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 이러한 추천도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할 뿐 총집편의 구성과 편집이 좋다면 총집편 전편과 후편을 따라가도 좋다.


그럼에도 최소한 레제편까지 이어지는 연결고리라면 TVA 10~12화를 유심히 감상하고, 극장편까지 이어지는 빌드업을 선택하는 게 감동의 깊이나 몰입도 면에서 좋은 덕분에 결국 전편 감상이 중요하다. 덴지의 시작부터 공안에 소속돼 동료들과 활약을 펼치는 시즌 1기는 체인소 맨의 설정과 작화, 액션 그리고 등장인물과 대화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TVA의 흐름상 지루한 구간이 존재한다고 하지만, 이것도 총집편을 보고 나서야 '왜 이걸 잘라냈지?'라는 궁금증이 생길 정도로 총집편의 의도를 찾아보는 게 사실상 컴필레이션의 의도가 아닐지 생각한다.
넷플릭스
https://www.netflix.com/kr/title/82129234
체인소 맨 총집편, 지금 시청하세요 | 넷플릭스
큰 빚을 떠안은 십 대 소년이 악마의 심장을 가진 데블 헌터가 되어 악마들에 맞선다. 기존의 시즌 1을 2부작으로 재구성하고, 원작 만화의 보너스 챕터도 애니메이션으로 새로 제작해 추가했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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