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사무소 측의 "설 이후 수리하겠다"고 항변도 시간 끌기
지난달 발생한 한양 더챔버 화곡(시행사 : 에이치와이화곡 주식회사, 시공사 : 한양건설)의 마감재 일부가 탈락해 낙하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인명 피해가 없다는 이유로 수리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히 1월 27일 오후에 발생해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도 설명도 하지 않은 채 또 다른 안전사고 우려에도 불구, 건설사와 시행사 측 모두 침묵으로 일관해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23일 입주민 A 씨는 설 이전에 강서구청에 민원을 제기했다. 낙하 사고가 발생한 지점과 사고 발생 예상 지점이 공용 부지인 탓에 향후 책임 공방이 벌어질 경우 건설사와 강서구청의 책임 소재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강서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한양 더챔버 화곡의 마감재 낙하와 관련해 관리 의무가 있는 관리자에게 통보해 적극 협조 요청하겠다"며 "주택이 아닌 집합건물인 탓에 협조 요청 외에는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이나 의무가 없다"고 말했다.
일부 입주민이 관리사무소 측에 수리 일정과 수리 연기 사유 등을 문의했음에도 "사이즈 실측과 설 이후에 진행한다"는 모호한 답변만 이어가면서 입주민의 불안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앞서 한양건설은 분양 이후 일부 옵션 누락과 공용 시설 개선 등을 여전히 방치 중이며, 이번 낙하물 발생 사고도 입주민의 개인 소유가 아닌 공용 시설의 영역이라는 핑계로 수리를 거부하고 있다.
더챔버 관리사무소 측은 건설사와 시행사에 문의했다는 설명 외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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