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 VC 트레이드, 스테이블 코인 3종 취급

일본 암호자산 업계가 스테이블 코인의 꽃을 피울 전망이다. 이미 엔화로 구입할 수 있는 암호자산과 스테이블 코인을 분리, 금융청과 JVCEA의 화이트 리스트 코인도 별도의 기준에 따라 목록이 따로 구성되고 있다.

24일 일본 금융청, JVCEA 등에 따르면 현지 법령(자금결제법)에 따라 암호자산은 暗号資産, 전자 결제수단은 電子決済手段으로 표기한다. 단, 전자 결제 수단은 스테이블 코인으로 병행 표기해 현재 암호자산과 거래소 업계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인식한다.

SBI VC 트레이드는 오늘(24일) 제이피와이 스테이블 코인(JPY Stablecoin, 코드 네임 JPYSC)과 리플유에스디(RLUSD)를 거래 지원을 확정했다. 전자는 현지 금융기업과 거래소가 판을 짠 스테이블 코인이며, 후자는 국외 스테이블 코인으로 취급을 확정했다.

현재 일본에서 통용되는 스테이블 코인은 JPYC의 같은 이름을 가진 ▲제이피와이씨 코인(JPY Coin, 코드 네임 JPYC) ▲JPYSC ▲리플유에스디(RLUSD) ▲유에스디코인(USDC) 등 4종이다. 이 중에서 SBI VC 트레이드가 JPYC를 제외한 스테이블 코인 3종을 취급한다.

이로써 SBI 홀딩스 그룹은 계열사를 통한 암호자산과 스테이블 코인 사업을 SBI VC 트레이드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테이블 코인 2종을 같은 날 취급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 현지 1종 암호자산 거래소 비트플라이어나 코인체크와 비교해 후발 주자임에도 공격적으로 전개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SBI VC 트레이드가 취급하는 리플유에스디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만 지원한다. 참고로 국내는 코인원이 RLUSD을 취급하며, 엑스알피 렛저(XRP Ledger) 네트워크만 지원한다는 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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