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출시 1년 3개월 만에 국외 서비스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만·홍콩·마카오 빌드(약칭, 대홍마 빌드)로 시험대에 오른다. 지난해 3월 국내 출시 이후 대홍마 빌드에 이어 연내 일본 빌드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며, 마비노기 IP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4일 넥슨, 넥슨 재팬 등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 대홍마 빌드 이름은 瑪奇 Mobile이다. 기사는 한자를 그대로 읽어 마기로 표기했지만, 현지는 커뮤니티에서 '마치'로 불리면서 마치 모바일로 통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버전과 대홍마 빌드의 차이는 도적이다.
국내는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총 5개 클래스로 출시 빌드에 적용한 반면 대홍마 빌드는 도적까지 포함해 6개 클래스가 적용됐다. 도적은 국내 빌드 출시 한 달 만에 출정의 바람 업데이트와 함께 적용된 콘텐츠로 향후 일본 버전도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넥슨 측은 TGS 2026에 프로젝트 RX와 마비노기 모바일 출품을 확정, 연내 일본 서비스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게임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충분히 검증받은 만큼, 해외 시장에는 최신 콘텐츠를 압축 적용해 초기 흥행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라며 "게임이 추구하는 판타지 라이프처럼 마비노기 IP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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