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알트코인 6종 정리
바이낸스가 거래 수수료 급감이나 유동성 부족의 이유를 들어 알트코인을 상장 폐지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이미 바이낸스를 포함한 국외 거래소나 국내 업비트나 빗썸도 마찬가지다.
5일 바이낸스에 따르면 오는 18일 어크로스 프로토콜(ACX), 해시플로우(HFT), 피벡스(PIVX), 불칸포지드(PYR), 바나르 체인(VANRY), 빅션(VIC) 등 프로젝트 6종을 상장 폐지한다. 이 중에서 어크로스 프로토콜과 해시플로우, 불칸포지드 등 3종은 국내 거래소 업계에서 빗썸이 거래 중이다.
일반적인 거래소의 상장 폐지는 재단 혹은 프로젝트 팀의 소멸이나 규제 리스크도 존재하지만, 결국 돈이다. 일정 수준의 거래량이 담보되지 않으면 거래 수수료가 급감하고, 더 이상 뽑아낼 수수료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사라되는 순서다.

단 이전과 달리 글로벌 3대장 바이낸스나 HTX, 오케이엑스(OKX)와 미국 코인베이스의 상장 폐지는 중소형 거래소도 영향을 끼친다. 내외경제TV가 확인한 결과 ▲바나르 체인, 13 ▲불칸포지드, 11 ▲해시플로우, 9 ▲어크로스 프로토콜, 8 ▲빅션, 8 ▲피벡스, 3 등 지난 3일 바이낸스의 상장 폐지 리스트가 공개된 이후 연일 국외 바스프가 거래쌍 제거와 상장 폐지를 이어가고 있다.
예를 들면, 비트칸(Bitkan), 비트겟, 코인머스(Coinmerce), 비트유닉스(Bitunix), 멕스씨(MEXC), 빙엑스(BING X), 비트루 등이 현물 거래쌍 제거와 선물과 레버리지 등 파생 서비스에서 어크로스 프로토콜의 이름을 지웠다.
이를 통해 바이낸스와 같은 1티어 바스프의 상장 폐지 리스트가 공개되면 이를 토대로 레밍 현상(Lemming Effect)이 발생, 중소형 거래소도 거래쌍 제거부터 상장 폐지 대열에 참여한다.
속칭 상장 폐지 판을 바이낸스가 깔아줬으니 이 참에 수수료도 제대로 걷히지 않는 프로젝트를 청소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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