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 2026(TGS 2026)이 개막을 한 달 앞두고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설 사이트를 오픈하며, 흥행 열기를 데운다.

18일 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에 따르면 1996년 첫 개최 이후 30주년을 맞이해 공식 특설 사이트 개설하고 올해 추진되는 주요 기념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CESA 역시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 전용 사이트를 열고, 일본 게임 산업의 역사를 퀴즈 형태로 즐기는 온라인 콘텐츠 CESA 게임 검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TGS 2026 현장에서는 3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에 맞춰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인기 게임 타이틀의 비주얼이 각인된 순금 메달 특전이 포함된 30주년 기념 티켓이 오는 9월 8일까지 주문 판매 방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명작 게임의 개발진이 참여하는 30주년 타이틀 토크 스테이지가 9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현장 무대에서 전개된다. 

전시장인 마쿠하리 메세 내부에는 1996년 첫 개최부터 현재까지의 게임 산업 역사를 조망하는 30년 게임 역사 패널이 들어선다. 해당 전시에서는 역대 일본게임대상 수상작과 게임계 주요 이슈는 물론, 시대별 주가·환율·유행어·히트곡 등 당시의 사회상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요 게임 개발팀의 친필 서명 색지 전시, 응원 메시지 보드,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실시된다.

현장 먹거리와 편의성도 강화된다. 전시장 내 푸드코트에서는 숫자 30을 모티브로 양을 30% 늘리거나 토핑을 대폭 추가한 특별 메뉴 30 BOOST FOOD를 한정 판매한다.

한편, 중학생 이하 무료 입장 구역인 패밀리 게임 파크(TKP 도쿄베이 마쿠하리 홀)의 초대 공식 앰버서더로는 어린이 게임 정보지 TV 게임 매거진의 사나피 편집장이 위촉됐다. 현장에서는 설문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패밀리 게임 가라폰(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도쿄게임쇼 2026은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 및 TKP 도쿄베이 마쿠하리 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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