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S 2026 현장에 일본과 유럽 3개국에서 모인 개성파 인디 게임 4종이 참전을 확정했다. 프로젝트 솔라리스, 다크바자르, 미트 그라인더, 오버비트 등 각기 다른 장르와 참신한 기획을 자랑하는 글로벌 개발진은 공동 부스를 채웠다.
9일 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에 따르면 공동 부스에서는 장르와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다른 4개의 신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프로젝트 솔라리스(Project Solaris)는 마법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열등생 마법사 소라리스와 인공생명체 파트너 홈(Hom)의 우정과 성장을 다룬 작품이다. 두 캐릭터 간의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전술을 다듬으며 100일 동안 다가오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전략적 전투가 핵심이다.
다크 바자르는 빛조차 들지 않는 어두운 방에서 눈을 뜬 주인공이 전화기 너머 오너라는 인물의 강요로 낡은 컴퓨터를 이용해 암시장 무기상을 운영하는 서바이벌 시뮬레이션이다. 운에 의존하는 암시장 거래 속에서 아이템과 인적 네트워크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활용해 하루하루 살아남아야 한다.
미트 그라인더는 유전자 이상으로 인해 18세의 외형을 유지하게 된 프리랜서 살인청부업자 오비의 삶을 다룬 액션 비주얼 노벨이다. 독특한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위험한 청부 임무를 수행하며, 그 과정에서 개성 넘치는 다양한 인물들과 교류하는 독특한 서사를 선보인다.
오버비트는 붕괴해 가는 운영체제OS 내부를 무대로 펼쳐지는 도트 그래픽 기반의 호러/코미디 RPG다. 제4의 벽을 허무는 메타픽션 연출과 리듬 게임, 탄막 사격을 결합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파일 탐색기를 조사하고 시스템 설정을 건드리거나 수상한 앱을 둘러보는 등 기발한 유머와 수수께끼가 가득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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