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넷이 세븐 글로리 로드 서비스를 10월 15일 종료한다. 2025년 7월 25일에 출시, 약 1년 3개월(448일) 만에 종료하게 됐다.

세븐 글로리 로드는 일곱 신기를 둘러싼 3D 판타지 클래스 대전 MMORPG를 표방, 7대 클래스 전직과 자유로운 거래 시스템, 날개 변형 전투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클래스 대전 RPG라는 슬로건 아래, 각 직업의 최강자를 가리는 치열한 순위 경쟁 콘텐츠를 앞세워 전사, 마법사, 궁수, 어쌔신 등 7대 클래스 중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육성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하지만 자동 전투 중심의 전형적인 양산형 MMORPG 구조와 반복적인 레벨업과 아이템 파밍 탓에 빠른 콘텐츠 소모와 성장 정체 구간에서의 과금 유도가 맞물려 모바일 MMORPG로서 이용자들의 장기적인 흥미를 지속시키는 데 있어 부족했다는 평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0월 15일까지 전용 이메일을 통해 환불 접수를 진행한다.

킹넷 관계자는 "그동안 세븐 글로리 로드에 대한 많은 관심 및 사랑을 주신 용사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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