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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진출한 세븐나이츠가 200만 다운로드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 2월 5일 일본 양대 오픈 마켓에 출시된 세븐나이츠(현지 서비스 이름, セブンナイツ)는 두 달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을 돌파했다. 이번 다운로드는 현지 퍼블리셔나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일본 로컬 버전으로 출시된 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과거 넷마블게임즈의 국민 게임이라 불렸던 카카오 게임이 라인을 탑재한 상태로 출시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였던 것은 사실이다. 특히 국내에서 몬스터 길들이기와 비교되던 세븐나이츠는 일본에 특화된 버전으로 출시, 이전에 진출했던 게임들과 다른 행보를 선택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더욱 현지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편과 블레이블루와 콜라보, 니코니코와 NHN Comico를 활용한 현지 미디어 믹스 등의 다양한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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