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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의 소환사가 되고 싶어 for Kakao가 일본에서 도약을 준비 중이다.

2월 16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 소환사가 되고 싶어(현지 서비스 이름, トリックスター~召喚士になりたい~)는 두 달 만에 사전 등록자 17만 명을 돌파, 초기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순항 중이다.

2월에 사전 등록을 시작할 당시만 하더라도 예약 1주일도 되지 않아 단숨에 6만 명을 돌파, 기대 심리가 올라간 상태였다. 또 4월 초에 현지에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하며, 정식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2015년 4월 21일에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 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이미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넥스트플로어의 일본 법인 스테어즈를 통해 사전 등록과 현지화를 진행 중이며, 5월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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