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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냥섬의 모험을 기억할게...어쩌다보니 어부냥, 3년 채우고 떠난다



고래가게임(goraegagem)이 어쩌다보니 어부냥 서비스를 3월 12일 종료한다. 2020년 1월 7일에 출시, 약 3년 2개월(1,161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어쩌다보니 어부냥은 고양이를 예쁘게 꾸미는 옷 갈아입히기 게임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어부냥으로 설정된 고양이를 배에 태워 '고양이 해적단'을 구성해 느긋한 플레이를 강조했던 방치형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3월 12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고래가게임 관계자는 "내부적인 사정으로 서비스 유지가 어려워져 아쉽고 죄송스럽다. 그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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