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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를 통해 '6월 안드로이드 버전별 점유율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통계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한 기록을 바탕으로 집계한 것으로 구글은 매달 초 안드로이드 버전별 점유율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6월 통계를 보면 1위는 젤리빈(4.1.X~4.3)이 전월 대비 1.8% 감소한 37.4%를 기록했다. 킷캣도 전월 대비 0.6% 감소한 39.2%를 기록했다. 5월에 이어 젤리빈과 킷캣은 40%의 점유율이 무너지며, 점차 하향세를 겪고 있다.
 
뒤를 이어 진저 브레드(2.3.3~2.3.7)는 0.1% 감소한 5.6%, 아이스크림 샌드위치(4.0.3~4.0.4)는 0.2% 감소한 5.1%, 프로요(2.2)는 5월과 마찬가지로 0.3%를 차지했다. 

특히 시장에 출시된 지 6개월, 구글이 공식적으로 통계를 집계한 이후 세 번째로 롤리팝(5.0~5.1)이 2.7% 상승한 12.4%로 집계, 10%의 벽을 넘어섰다.

이로써 6월은 롤리팝을 제외하고, 나머지 운영체제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젤리빈과 킷캣의 40% 선이 붕괴됐으며, 롤리팝은 10%의 벽을 넘어서며 과거 킷캣의 속도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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