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아레나 마스터즈, 태국 지역 선행 출시

넥슨이 아레나 마스터즈를 태국 지역부터 선행 출시했다.

지난 19일 넥슨은 Arena Masters라는 이름으로 안드로이드 버전부터 선행 출시했다. 이 게임은 미어캣게임즈가 개발, 간편한 조작만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대전 액션 게임으로 윈디, 베오베어 등 총 13종의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또 듀얼 아레나, 팀 데스매치 등 최대 6명이 실시간으로 플레이 가능한 PvP 모드를 비롯, 임무, 요일 던전, 캐릭터와 장비 성장 등 풍성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2차 테스트는 국내를 포함한 미국, 필리핀, 홍콩, 싱가폴, 태국 등 6개 지역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테스트 지역 중에서 태국 선행 출시를 통해 아레나 마스터즈의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넥슨 관계자는 "1월 19일 오늘 태국 시범 런칭을 시작으로 최대한 빠른 한국 런칭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