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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의 음양사(현지 서비스 이름, 陰陽師Onmyoji - 和風幻想RPG)가 일본 지역에 출시된 이후에 순항 중이다.

지난 2월 23일에 일본 양대 마켓에 출시, 5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정식 출시 전에 진행한 사전 예약은 3개월 동안 35만 명을 돌파, 중국의 반응과 달리 미온적이라는 것이 현지 업계의 시각이었다.

이 게임은 서머너즈 워의 음양사 버전이라 생각할 정도로 글로벌 다운로드 천만 돌파에 빛나는 수집과 전투에 충실한 팀플레이 RPG다. 그만큼 넷이즈에게 중요한 게임이라 현지 파트너가 아닌 직접 일본 서비스를 위해 움직였다.

다만 변수는 게임의 콘텐츠가 아닌 이용 약관에 개인정보에 관한 유저들의 클레임이 발생, 단순히 약관을 수정한 것이 미봉책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미 '개인정보를 수집하지만, 보호나 보장은 하지 않는다!'는 기이한 조항으로 출시와 동시에 관련 커뮤니티와 스토어 리뷰 란에 항의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일본에서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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