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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킹 특화 바스프 '코인트레이드'가 발굴



니어 오토마타(NieR Automata)의 본고장에 니어 프로토콜(NEAR)이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입성했다. 일전에 이오스(EOS)도 화이트로 입성했지만, 니어 프로토콜의 일본 파트너는 스테이킹에 특화된 2년차 바스프 코인트레이드라는 점이 눈에 띈다.

1일 머큐리, JVCEA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코인트레이드는 니어 프로토콜을 엔화로 살 수 있는 거래쌍 'NEAR/JPY'를 개설했으며, 스테이킹 상품 서비스에도 추가했다.

코인트레이드는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거래소지만, 일본 IT기업 세레스의 지원하에 스테이킹 특화 거래소로 인지도를 쌓고 있다. 특히 비트플라이어나 코인체크와 비교해 취급하는 암호자산은 14종에 불과하지만, 이중에서 프로젝트 8종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앞세웠다.

이미 니어 프로토콜을 비롯해 폴리곤(MATIC), 팔레트 토큰(PLT), 폴카닷(DOT), 테조스(XTZ), 이오스트(IOST), 에이다(ADA), 헤데라(HBAR) 등을 스테이킹 상품으로 서비스 중이다.

올해 3월 코인트레이드는 1종 암호자산 거래소로 영업을 시작한 이후 헤데라를 첫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발굴했으며, 두 번째 화이트는 니어 프로토콜로 확정하면서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에 1종씩 추가한 셈이다. 이후 2차 거래소 상장은 비트뱅크가 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앞서 언급한 세레스가 코인트레이드를 운영하는 머큐리의 자회사로 또 다른 1종 거래소 비트뱅크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그래서 SBI 홀딩스 그룹처럼 바스프 2곳을 별도로 운영, 각자 역할에 따라 공격적인 화이트 리스트 코인 발굴과 서비스 특화 사업자로 구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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