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HA, 과거 협회 사칭 사례 접수돼 이전부터 주의 대상
최근 일부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지원센터에서 대장암 진단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암과 같은 민감한 성인병 대장암과 보건복지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추가로 방문해서 설명해 주겠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른 보험영업에 불과, 국민건강지원센터에서 언급된 서울의 A 사립대는 학교 이름을 도용해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는 강경한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11일 대한보건협회에 따르면 국민건강지원센터는 협회와 전혀 연관이 없고, 과거에도 사칭 전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협회 차원에서도 사업장을 방문해서 진단 키트를 나눠주지도 않고, 교육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협회 관계자는 "관련된 모든 사항은 거짓이며, 대장암 진단키트를 무료로 나눠준다는 말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건강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소개된 A 사립대 관계자는 "산학법인의 존재와 협력 여부가 모두 거짓이며, 사칭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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