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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 밈(meme) 토큰으로 화이트 리스트 확정




일본의 50번째 암호자산은 도지코인(DOGE)으로 결정됐다. 

일본 암호자산 시장에서 자금 결제법 시행 이후 기술, 유틸리티 토큰이 아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밈 토큰이 '암호자산'으로 인정받은 프로젝트는 도지코인이 최초다.

29일 JVCEA, 비티씨박스(BTCBOX) 등에 따르면 4월 중 도지코인 거래를 시작한다. 이로써 비티씨박스는 도지코인을 포함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 캐시(BCH) 등 총 5종의 암호자산을 취급하게 됐다.

비티씨박스는 GMO코인이나 DMM비트코인 등 일본에서 영업 중인 1종 라이센스를 보유, 8년차 거래소다. 도지코인이 2013년 12월에 최초로 발행한 이듬해 비티씨박스가 설립, 프로젝트와 거래소가 엇비슷한 서비스 기간을 보유한 것도 눈길을 끈다.

비록 현지에서 영업 중인 다른 거래소에 비해 첫 화이트 리스트 코인은 도지코인이지만, 취급하는 암호자산의 수에 비해 하루 거래량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코빗 급이다.

밈 토큰으로 일본에 입성하는 도지코인의 '투 더 문(to the moon)' 효과가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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