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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암호자산 입성 앞서 현지 인지도 끌어올리기


마브렉스(MBX)도 코인무스메의 데뷔조 합류를 확정했다. 

오는 10월 자이프(Zaif)가 발굴한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일본 암호자산 시장 입성을 앞두고, 현지에서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블록체인 게임의 캐릭터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유레카 엔터테인먼트, 마브렉스 등에 따르면 유레카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코인무스메에 마브렉스를 모에화(의인화, 擬人化)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미 오아시스(OAS)나 폴리곤(MATIC)이 각자의 애칭으로 아이돌 데뷔조처럼 합류한 바 있다. 

코인무스메는 국내에서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우마무스메(별칭, 말딸)처럼 이전부터 프로젝트를 의인화, 걸그룹의 데뷔조처럼 공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코인무스메의 글로벌 원빌드 방식에 따라 마브렉스도 일본 뿐만 아니라 글로벌 프로젝트로 친숙함을 강조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올해 출시를 앞둔 코인무스메는 오아시스(OAS) 생태계에 합류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넷마블은 오아시스의 초기 검증자이자, 자이프를 통해 거래될 마브렉스를 위해 넷마블 재팬도 같이 뛸 준비를 마쳤다.

현재 마브렉스는 빗썸의 원화마켓을 제외하면 후오비나 바이비트, 게이트아이오, 멕스씨(MEXC), 인도닥스 등에 상장됐지만, 목적 거래소에 상장하려면 제도권에 진입한 국가가 필요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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