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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시를 앞둔 사커 스피리츠가 사전 등록자 2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5월 9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 사커 스피리츠(현지 서비스 이름, サッカースピリッツ)는 한 달만에 20만 명을 돌파한 것. 이전부터 사커 스피리츠는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일본 정상급 성우진 기용과 함께 적극적인 현지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초기 출시 시기는 5월 중으로 예상했으나 현재는 예정보다 미뤄진 6월 중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에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게임은 축구를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모바일 판타지 축구 RPG를 표방한다. 은하계를 구한다는 판타지적인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친숙하고 세련된 일러스트 이미지, 강수진, 정재헌 등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까지 가미되어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듯 즐길 수 있는 매력을 내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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