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1.jpg

엔트리브소프트의 '소환사가 되고 싶어'의 일본 서비스가 5월 24일로 확정됐다.

지난 2월 16일 트릭스터 소환사가 되고 싶어(현지 서비스 이름, トリックスター ~召喚士になりたい~)라는 사전 등록을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에 결실을 보게된 셈이다. 국내 버전과 달리 트릭스터의 향수를 전면에 내세워 게임 이름도 당당히 트릭스터를 강조한 상태.

지난 4월에 CBT를 진행한 이후 지금까지 21만 명이 사전 등록에 참여했다. 이전에 일본에 진출했던 국내 모바일 게임의 사전 등록 평균이 10만 명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였다.

현재 트릭스터 되고 싶어는 넥스트플로어의 현지 법인 스테어즈를 통해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정식 출시 전까지 철저한 현지화를 진행하여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넷마블게임즈의 세븐나이츠처럼 일본의 국민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버전으로 출시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2015년 4월 21일에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 보드게임과 RPG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2D 그래픽으로 표현된 800여 종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과 수준급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