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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금일(28일) 넥슨 모바일 데이에서 모바일 사업본부 이상만 본부장이 한 말이다. 그만큼 출시가 임박한 슈퍼 판타지 워를 빗대어 글로벌 원빌드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 셈이다.

넥슨은 2012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첫해 전체 매출의 8%로 시작, 2015년 현재 20%까지 모바일 게임의 매출 비중을 20%까지 늘렸다. 이후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플랫폼까지 동원, 전사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 글로벌 원빌드라는 키워드에 편승하지 않고, 오래전부터 글로벌 마켓에서 통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했다. 대표적인 게임이 바로 슈퍼 판타지 워다. 이전에 선보였던 자체 개발 게임과 달리 2년에 걸친 개발 기간과 장르의 희소성을 앞세운 SRPG를 선택, 꾸준히 준비해왔다.

그래서 슈퍼 판타지 워는 정식 출시에 앞서 소프트 런칭 방식으로 공개, 이전에 진행했던 3번의 테스트 피드백과 소프트 런칭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식 버전을 준비했다.

이상만 본부장은 "개발 리소스의 집중, 시의성 있는 시장 진출, 폭넓은 유저풀과 마켓 인사이트 획득, 로컬 시장에 맞춘 라이브 서비스 운영, 로컬라이징 및 최적화를 위한 유연성 부여 등이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키워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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