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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스튜디오가 크리스탈 하츠 일본 서비스를 6월 4일 종료한다. 2018년 8월 22일에 출시한 이후 약 10개월(28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크리스탈 하츠(현지 서비스 이름, クリスタルハーツ)는 국내에서 '크리스탈 하츠 for Kakao'라는 이름으로 2016년 2월 23일에 출시된 바 있다. 출시 당시 스타트업 DMK팩토리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드래곤 플라이트’, ‘엘브리사’ 등을 개발한 라인게임즈(구 넥스트플로어) 최초의 퍼블리싱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다.
일본 판권은 온라인 FPS '블랙스쿼드'로 알려진 엔에스스튜디오가 확보해 현지 퍼블리셔 식스웨이브(6waves)를 통해 서비스 했지만, 결국 일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식스웨이브 관계자는 "정식 출시 이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앞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해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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