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다의 전설을 스마트 폰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면?
출시 전부터 젤다의 전설을 떠올리게 한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던 오션혼이 드디어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12월 16일에 전격 출시됐다. 2013년 11월 14일에 iOS 버전으로 출시한 이후 약 3년 1개월(1,129일) 만에 등장한 셈이다.
3년의 시간 동안 오션혼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공략을 가장한 가짜 앱이 기승을 부렸으며, 이후에도 정품을 가장한 앱이 우후죽순 등장할 정도였다. 이에 대해 개발사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는 없다고 못 박았지만, 이후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살짝 언급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랬던 그들이 국내를 포함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Oceanhorn이라는 이름으로 정식으로 출시했다. iOS 버전은 유료로 출시한 것과 달리 안드로이드 버전은 무료에 인앱 결제가 적용된 버전이다.
평소 오션혼을 눈여겨본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이번 주말에 오션혼과 모험을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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