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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역 한정으로 출시된 세븐나이츠의 상승세가 매섭다.

지난 5일 セブンナイツ(Seven Knights)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세븐나이츠. 서비스 10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16일 매출 순위를 기준으로 애플 앱스토어는 26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13위를 기록하며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과거 넷마블의 이름으로 일본에 진출했던 게임들과 다른 행보를 보이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최단기 10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 모바일 액션 RPG의 TOP으로 군림했던 레이븐과 달리 세븐나이츠의 상승세는 정식 출시 전부터 예상된 수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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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정식 출시 전부터 철저한 현지화와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를 검증했으며, 넷마블게임즈 재팬의 전폭적인 현지 프로모션까지 공격적으로 진행했다. 더욱 국내와 글로벌 버전과 다른 BM과 콘텐츠를 설계, 일본 현지에서 통하는 게임으로 접근했다.

그 결과 출시한 지 3주도 되지 않아 13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금까지 넷마블게임즈의 이름으로 출시했던 모바일 게임 중에서 역대 최고 성적이다. 특히 라인(LINE) 게임과 대작 IP 틈바구니 속에서 선전한 것으로 세븐나이츠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넷마블게임즈는 일본 세븐나이츠를 위해 '블레이블루'와 콜라보를 확정,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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