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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형의 한계 여전...제노사이드, 1년 못 채워



채플린게임이 제노사이드 서비스를 6월 30일 종료한다. 2022년 7월 13일에 출시, 약 1년(353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제노사이드는 근미래의 변이를 일으킨 각종 생물체의 도시 파괴와 인류 소멸을 막는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앞세운 게임으로, 이야기와 소재의 특수성 외에 방치형 RPG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사라지게 됐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결제한 금액에 한해 6월 30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채플린게임 관계자는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가 진행됐으나 개발사의 업데이트 지원이 장기간 중단돼 원활한 서비스가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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