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거점 거래소 5곳 상장 확정, 게임특화 레이어1 시험대 올라



드디어 오아시스(OAS) 프로젝트가 움직인다. 

오아시스는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로 출발, 21개 기업을 초기 검증자로 내세우면서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한 바스(BaaS, Blockchain as a Service)와 게임에 특화된 레이어 1로 병행하는 과정에서 후자로 방향성을 결정하고 몸집을 키운 프로젝트다.

8일 오아시스 재단에 따르면 오케이엑스(OKX), 쿠코인(Kucoin), 바이비트(Bybit), 후오비, 게이트아이오 등 총 5개의 거래소에 상장한다. 

우선 오케이이엑스는 테더(USDT)와 USD 코인(USDC) 마켓 등 2개의 거래쌍이 개설돼 오는 12일부터 첫 거래를 시작한다. 또 같은 날 게이트아이오와 쿠코인도 테더마켓을 개설, 거래쌍 리스트에 오아시스의 코드 네임 'OAS'가 이름을 올린다.

앞서 오아시스는 한일 게임업계 드림팀으로 구성된 초기 검증자 그룹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3월 넷마블로 시작해 컴투스, 네오위즈, 위메이드, NHN 플레이아트 등이 합류했으며, 더블점프 도쿄 얼라이언스로 통하는 크립토게임즈와 MCH, 구미(gumi), 점프 크립토, 스퀘어에닉스와 유비소프트, 세가, 반다이남코 리서치 등도 오아시스의 검증자 라인업이다.

또 일드 길드 게임즈(YGG)와 아스타 네트워크(ASTR), 일본의 1종 암호자산 거래소 비트플라이어 등도 합류해 오아시스 생태계 확장과 화이트 리스트 코인 가능성도 열어놓은 상황이다.

특히 더블점프 도쿄가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마이 크립토 히어로즈'의 거버넌스 토큰 MCHC 사업을 추진한 BOBG가 엘뱅크와 멕시(MEXC)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 향후 오아시스의 추가 상장 거래소로 점쳐지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