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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개발작 언데드 슬레이어의 수난은 끝나지 않았다.

올해 초 헝그리앱의 '1인 개발작 언데드 슬레이어, 해외에서 소스 털렸다!'를 통해 소스를 도용한 리패키지 게임의 실태를 낱낱이 공개했지만, 근본적인 소스 도용을 막을 수 없는 모양새다. 1월과 달리 변한 점이 있다면 NHN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 개발사를 대신해서 싸워줄 존재가 없어졌다.

마지막 안전장치가 사라진 이후 이름과 등록자만 바뀐 Devil ninja fight:kungfu combat, Ninja Fight 3D:Amazing Free Assassin fighting Games, Ninja Samurai Fight 등의 이름으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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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등록된 언데드 슬레이어의 리패키지 버전은 '닌자 사무라이 싸움'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마켓에 버젓히 출시되어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이름으로 서비스하던 '언데드슬레이어 Undead Slayer'와 'Undead Slayer'의 효력이 사라진 지금 남의 집 앞마당에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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