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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팸 수준의 광고 안녕...운명 무신의 후예, 3년 채우고 떠나



37게임즈가 '운명 : 무신의 후예' 서비스를 오는 25일 종료한다. 2018년 1월 24일에 출시한 이후 약 3년 2개월(1,157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운명 : 무신의 후예'는 심금을 울리는 스토리와 화려한 스킬 이펙트로 진짜 무협의 세계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모든 선인이 나왔다는 곤륜과 선계와 통하는 유일한 ‘곤륜문’ 위주로 펼쳐진 스토리를 강조해 여느 게임과 달리 3년 넘게 서비스하고, 사라지게 된 것.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3월 17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37게임즈 관계자는 "지금까지 운명: 무신의 후예를 이용하며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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