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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삼국지는 안돼...삼국 어웨이큰, 2년 채우고 떠났다


팡스카이가 삼국 어웨이큰 서비스를 3월 16일 종료한다. 2019년 2월 28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 1개월(74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삼국 어웨이큰은 2017년 텐센트를 통해 2년간 40여 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된 애니메이션 '삼국연의'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느낌을 살려 오리지널 작품의 고해상도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는 기본, 전략게임의 전략성과 장수를 수집하여 육성하는 컬렉션을 앞세웠음에도 겨우 2년을 채우는 데 그쳤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 결제한 금액만 일괄적으로 환불이 진행된다.

팡스카이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 결정까지 많은 논의가 진행됐지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가 어렵다고 판단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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