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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던전 스트라이커 G의 서비스를 6월 26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11월 14일에 출시한 이후 약 8개월(225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던전 스트라이커 G(현지 서비스 이름, ダンジョンストライカー G)은 국내에서 던전스트라이커 비긴즈로 서비스했더 게임의 일본 버전으로 원작은 PC 온라인 게임 '던전 스트라이커'다. 

이 게임은 10명의 유저가 동시에 즐기는 데스매치를 비롯해 PvP와 파티 던전 등 실시간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라이브 액션을 제공하는 한편, 아바타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하는 재미를 앞세웠던 작품이다.

오는 5월 29일을 기해 인앱 결제가 차단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개발사와 신규 콘텐츠와 대형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등 협의를 거듭했지만, 앞으로 많은 분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여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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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악몽 온라인의 저주다.

지난해 11월 14일 ダンジョンストライカー G라는 이름으로 일본 양대 마켓에 출시된 던전 스트라이커 G. 국내에서 서비스했던 이름을 버리고, 새 출발을 다짐했던 던전 스트라이커 G는 출시한 지 2개월이 흐른 지금 사실상 참패했다.

지난해 9월 30일 현지 파트너 넥슨을 통해 일본 출시를 천명한 던전 스트라이커 G. 정식 출시 전에 진행한 사전 등록은 15만 명을 돌파했으며, 우치다 리오를 홍보 모델로 기용한 TV CM 활용과 4명의 게임 유투버와 함께 미디어 믹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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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애플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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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후 매출 현황(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정식으로 출시한 이후에 몇 번의 업데이트로 반등의 기세를 노렸지만, 결과는 이전보다 나빠지기에 이른다. 최후의 수단으로 서버 통합을 준비하지만, 이조차 당초 1월 통합 일정이 밀려 2월로 연기된다. 기존 6개의 서버에서 2개의 서버로 통합, 사실상 서비스 종료를 앞둔 게임처럼 순서를 따라가고 있다.

원작은 뉴 던전스트라이커로 모바일 버전은 던전 스트라이커 비긴즈로 부활을 꿈꿨지만, 모두 국내 서비스를 종료했다. 우연의 일치로 2017년 1월 23일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 던전 스트라이커의 비긴즈. 그 시점부터 일본의 던전 스트라이커도 양대 마켓에서 매출이 전혀 잡히지 않는 제로 상태에 도달했다.

일본 애플 앱스토어 평점 3.0과 구글 플레이 스토어 2.4의 평점이 던전 스트라이커 G의 현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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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스트라이커 G(현지 서비스 이름, ダンジョンストライカーG)가 일본 사전 등록 10만 명 고지 점령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30일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며,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2주 만에 5만 명을 돌파했으며, 다시 1주일 만에 2만 명을 추가하여 7만 명을 돌파했다. 10월 18일을 기준으로 7만 2천여 명이 사전 등록자로 집계됐다.

일본 사전 등록 특전은 루미나 근위대 제식 코스튬으로 10만 명을 돌파하면 세트 아이템을 지급받는다. 현재 추세라면 정식 출시 전까지 10만 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초과 달성 수치에 따라 또 다른 선물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게임은 국내에서 던전 스트라이커 비긴즈라는 이름으로 출시, 던전 스트라이커의 IP를 활용해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240개의 스테이지와 1,500개 이상의 미션과 아이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PvP와 데스매치, 파티 던전 등 풍성한 콘텐츠로 앞세운 모바일 액션 RPG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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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스트라이커 G(현지 서비스 이름, ダンジョンストライカーG)가 일본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지난 9월 30일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며,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2주 만에 사전 예약 5만 명을 돌파했다. 루미나 근위대 제식 코스튬을 특전을 내세운 만큼 현재 추세라면 정식 출시 전까지 10만 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국내에서 던전 스트라이커 비긴즈라는 이름으로 출시, 일본은 넥슨의 현지 파트너가 되어 던전 스트라이커 G라는 이름으로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원작은 던전 스트라이커의 IP를 활용해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240개의 스테이지와 1,500개 이상의 미션과 아이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PvP와 데스매치, 파티 던전 등 풍성한 콘텐츠로 앞세운 모바일 액션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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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온라인으로 회자되는 던전 스트라이커 비긴즈가 넥슨과 함께 일본에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올해 2월 넥슨은 아이덴티티 모바일과 '던전 스트라이커 비긴즈'의 일본 판권 계약을 했으며, 8개월의 시간에 걸쳐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일본 현지화에 공을 들였다. 현지 이름은 던전 스트라이커 G(ダンジョンストライカーG)로 확정했으며, 9월 30일에 티저 사이트 공개와 함께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게임의 원작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는 온라인게임 던전스트라이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2015년 11월 4일에 국내에 출시된 바 있다. 

이 게임은 10명의 유저가 동시에 즐기는 데스매치를 비롯해 PvP와 파티 던전 등 실시간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라이브 액션을 제공하는 한편, 아바타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하는 재미를 앞세웠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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