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스텝이 겟엠프드 모바일 서비스를 8월 29일 종료한다. 2018년 12월 21일에 출시한 이후 약 9개월(252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겟앰프드 모바일은 2001년에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PC 온라인 게임 'GetAmped'를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된 대전 액션 게임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사이버스텝 관계자는 "여러분의 기대에 만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했으나 더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워져 안타깝게도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이버스텝이 겟앰프드 모바일(GetAmped Mobile)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11월 9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영문 버전만 해당된다. 사이버스텝은 영문 버전이라는 것을 강조했으며, 글로벌 원빌드나 국내 출시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참고로 국내는 JUNEiNTER가 겟앰프드의 모바일 버전 '겟앰워즈'를 2016년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사이버스텝의 정식 라이센스가 아닌 JUNEiNTER가 독단적으로 개발한 빌드다.


이와 별도로 사이버스텝의 정식 라이센스 계약에 의해 중국은 Windo Media를 통해 열혈호걸(현지 서비스 이름, 热血豪杰)이라는 이름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리뷰10K(review10k@gmail.com)







31.jpg

겟앰프드 모바일(현지 서비스 이름, ットアンプド モバイル)이 베일을 벗었다.

사이버스텝은 겟앰프드 모바일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고,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를 준비 중인 겟앰프드의 모바일의 티저 영상까지 공개했다. 동명의 PC 온라인 게임 '겟엠프드'는 2001년에 일본 서비스를 시작, 16년 만에 모바일 버전이 등장하는 셈이다.

이 게임의 원작은 국내에서 1,000만 명이 중국과 대만 홍콩 지역은 500만 명 이상이 플레이할 정도로 13개국에서 누적 3,000만 명의 유저가 플레이할 정도로 캐주얼 대전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 작품이다.


33.jpg
34.jpg
35.jpg




41.jpg

사이버스텝이 귀참의 서비스를 11월 18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6년 7월 6일에 출시한 이후 약 5개월(13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귀참(현지 서비스 이름, 鬼斬(おにぎり)~日本を旅するRPG~)은 국내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서비스했던 PC 온라인 게임을 스마트 폰 버전으로 출시한 것이다. 이 게임은 일본의 신화, 민화, 동화가 뒤섞인 이세계(異世界)에서 펼쳐지는 도깨비의 후예와 8인의 동료들이 겪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다.

사이버스텝 관계자는 "그동안 귀참에 대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플레이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나아진 게임 서비스로 다시 찾아뵐 것으로 약속드립니다."라고 전했다.




11.jpg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 코즈믹 브레이크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사이버스텝 엔터테인먼트가 초기 방침을 철회하고, 국내 유저 중에서 신청자에 한해 글로벌 계정 이관을 진행하기로 확정한 것.

2011년 8월에 오픈 베타테스트를 통해 이름을 알린 코즈믹 브레이크는 국내 파트너의 교체 수난 속에서 서비스를 이어갔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적자의 폭이 커지자 지난 9월에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유저들은 계정 이관을 줄기차게 요구했지만, 본사의 방침은 절대 'No!'였다. 그러나 서비스 종료 당일 공식 카페에 서버 이전 공지가 올라온 것. 일반적으로 서비스 종료가 확정된 게임의 공식 카페에서 환불 안내와 카페 폐쇄를 제외하면 공지는 올라오지 않는다.

이면을 살펴보면 일본까지 찾아간 한 유저의 방문 상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빚어지자 무마 차원에서 보상책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결과적으로 계정 이관은 확정됐지만,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했다는 점에서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또 계정 이관만 결정되고, 이전 서버와 시기는 미정이라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사이버스텝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한국서비스 종료와 함께 많은 분이 아쉬워하셨고, 타 서버로 이전을 희망하는 요청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신청 유저를 대상으로 서버이전 진행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서버 이전 신청 페이지를 공개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정동진 기자(jdj@monawa.com)

13.jpg




21.jpg

사이버스텝 엔터테인먼트가 코즈믹브레이크의 서비스를 10월 21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1년 8월 24일에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이후 약 5년 2개월(1,88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코즈믹브레이크는 기존의 딱딱한 메카닉 게임에서 벗어나 인간과 로봇의 조화라는 독특한 게임 컨셉을 갖고 있으며, 조립과 성장, 대전, 미션 등 총 4가지의 특징을 앞세웠던 작품이다. 참고로 이번 서비스 종료는 윈디소프트에 이어 두 번째 종료다.

이미 회원 가입과 결제 시스템은 차단됐으며, 9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사이버스텝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코즈믹브레이크를 즐겨주신 유저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21.jpg

사이버스텝이 귀참의 국내 서비스를 4월 27일에 종료한다. 이로써 2015년 2월 4일에 출시한 이후 약 1년 3개월(44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귀참은 일본의 신화, 민화, 동화가 뒤섞인 이세계(異世界)에서 펼쳐지는 도깨비의 후예와 8인의 동료들이 겪는 모험을 담은 온라인 게임이다. 개발은 겟앰프드, 코즈믹브레이크 등을 개발한 바 있는 사이버스텝에서 맡았으며, 2013년 12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대만 등의 나라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에 회원 가입과 결제 시스템이 차단됐으며, 4월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사이버스텝 관계자는 "먼저 요괴 RPG 귀참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더욱 만족스러운 업데이트를 진행해드리고자 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41.jpg

사이버스텝이 올겨울에 코즈믹 브레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2개의 게임을 준비 중이다.

우선 12월 22일 코즈믹 브레이크2에서 이름을 바꾼 PC 온라인 게임 코즈믹아레나가 정식으로 출격한다. 이 게임은 전작의 시스템을 계승한 MMOFPS를 표방, 다양한 파츠와 무기를 장착하여 유저들끼리 치열하게 싸우는 전략을 앞세웠다.

이와 함께 일본 지역에 오는 24일 '코즈믹 브레이크 소라의 전단(コズミックブレイク ソラの戦団)'도 출시한다. 참고로 소라의 전단은 모바일 게임으로 안드로이드 버전부터 선행 출시되며, iOS 버전은 2016년 1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

소라의 전단은 강철전기 C21과 코즈믹 브레이크에 등장했던 캐릭터가 대거 참전, 체인크로니클 스타일의 전략 RPG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에 10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현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전에 코즈믹 브레이크를 기억한다면 PC 버전은 코즈믹 아레나, 모바일 게임으로 등장하는 소라의 전단을 기억해두길 바란다. 

47.jpg
43.jpg
44.jpg
45.jpg
46.jpg


+ Recent posts